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정보통신서비스 우수사례 공유와 확산을 통해 최신 ICT기술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행정자치부는 지난 7일 15개 시·도에서 제출된 49개 과제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서면심사를 완료 했으며, 이날 발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12개 과제에 대한 열띤 경합이 이뤄진 가운데 인천소방본부의 「119출동 길안내서비스」가 전국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지난해 연수구 지역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소방서비스를 창출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인천의 정부3.0 우수성을 잘 구현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정부3.0 정책 실현에 보다 앞장 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