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9월 금연캠프 참가자 모집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흡연자를 대상으로 9월 금연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금연캠프는 병원 외 숙박시설을 이용해 진행되는 ‘일반형 금연캠프(1박 2일)’와 병원에 입원해 금연치료를 받는 ‘전문치료형 금연캠프(4박 5일)’로 나뉘는데, 이번 9월 캠프는 일반형 금연캠프로 진행된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가 흡연자를 대상으로 한 금연캠프 장면 [사진제공=원광대병원]

대상은 직장·학교 단위의 단체 혹은 개인, 성인 및 청소년 흡연자로 참가비용은 전액 무료다. 캠프는 9월 4~5일과 18~19일 두 차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의 금연 특강, 건강진단, 금연보조요법, 심리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으로 돼 있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수료 후 6개월 동안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가 지원되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금연 성공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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