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in 일본] 박서준, 신 한류스타 급부상…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

2015-08-31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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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키이스트]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박서준이 오는 29일, 일본 도쿄에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진다.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20대 대세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배우 박서준이 지난해 주인공으로 활약한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일본 DVD 발매를 기념하는 공식 행사에 단독으로 초청돼 일본 팬들과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갖는 것.

이는 올해 4월 드라마 ‘킬미, 힐미’와 ‘따뜻한 말 한마디’의 일본 방송을 기념으로 한 KNTV, DATV 공식 초청 단독 팬미팅 행사에 이은 4개월만의 공식 방문으로, 무려 3편의 주연 드라마를 통한 일본의 공식 초청 행사가 이어지며 박서준의 일본 내 급부상하고 있는 인기를 실감케 한다.

더욱이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8월 1일, 그의 일본 공식 팬클럽도 오픈 되었으며 이번 박서준의 두 번째 공식 방문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과 취재 문의가 뜨겁기도.

이에 대해 일본 측 한 관계자는 “그의 작품들이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만큼 일본 현지에서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 이미 방송되고 있는 3편의 드라마 뿐 아니라 새롭게 출연하는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대한 문의와 취재 요청이 벌써부터 높아 그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 며 “한류스타 계보를 잇는 신(新) 라이징스타 박서준의 앞으로의 행보가 무척 기대된다” 고 전했다.

29일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드라마 ‘마녀의 연애’의 DVD 발매 기념으로 이루어지는 공식 행사인 만큼 드라마 관련 심층 토크는 물론 팬들과 친밀하게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지며 박서준의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박서준은 최근 첫 스크린 데뷔작인 ‘악의 연대기’의 흥행에 이어 두 번째 영화 ‘뷰티인사이드’도 개봉돼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차기작으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확정, 큰 기대감 속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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