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자치부에서 설계한 지역경쟁력 강화 부문 5개 지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정보격차 해소 부문 6개 지표를 가지고 전국 352개(경북 45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1차 행정자치부 정량평가(70%), 2차 경상북도 정성평가(20%), 3차 정보화마을중앙협회 정성평가(10%) 결과 상주시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은자골정보화마을과 모동반계포도정보화마을은 우수마을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받았다.
상주시는 ‘201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정보화마을 운영 맞춤시책 추진, 농⋅특산품 전자상거래 및 체험상품 활성화 등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정보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 등 정보 콘텐츠를 구축해 주민들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2015년에도 상주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3개 정보화마을이 명품마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