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6월에 열린 반딧불축제는 늦반딧불이의 출현과 농산물 수확 시기 등을 고려해 올해부터 8월 말에 열린다.
이번 축제는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 체험과 각종 공연 등 50여 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올해도 어김없이 야간에 반딧불이 서식지로 떠나는 '반딧불이 신비 탐사'와 남대천 생태체험, 별 보기, 풀벌레 소리 듣기, 캠핑체험을 패키지로 즐길 수 있는 '엄마 아빠와 1박2일 반딧불이 생태체험'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