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현대홈쇼핑이 29일 저녁 11시 50분부터 MTG사의 홈트레이닝 기구 '호날두 식스패드'를 국내 최초로 론칭해 방송한다.
이 제품은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힘든 운동 없이 몸에 붙이는 것만으로도 탄탄한 근육을 만들어주는 EMS(Electrical Muscle Stimulation, 전기 근육 자극) 트레이닝 기구다.
특히 기존 EMS 기구들보다 더 빠르게 속근을 단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탄력 있는 몸매를 만들어 주기 위한 상품이다. 판매가격은 59만8000원이며, 복부 전용 패드와 허리·팔·다리용 패드를 세트로 제공한다.
한용 현대홈쇼핑 아동레포츠팀장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홈트레이닝 기구를 단독 기획했다"며, "쉽고 간편하게 탄탄한 몸매를 가꿀 수 있는 상품으로, 피부관리기인 리파캐럿에 이어 제2의 트렌디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상품의 제조사는 MTG사로, 지난해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론칭한 롤링 미용기기 '리파캐럿'으로 잘 알려진 회사다. 리파캐럿은 지난해 8월 현대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 현재까지 28회 완판 행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히트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