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 16회에서는 지난 5월에 이어 ‘삼시세끼’를 다시 방문한 박신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방문했을 때 열심히 심은 옥수수가 자란 것을 감탄하며 들어선 옥수수 밭 1대 주주 박신혜를 세끼 하우스 식구들은 두 팔 벌려 환영했다. 특히 ‘삼시세끼’ 옥택연은 박신혜의 등장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이제 삼시세끼 밭에 먹을 것이 많이 생겼기에 이번에는 얻어먹고 가기로 굳게 마음먹고 왔다는 박신혜는 결국 초특급 일꾼의 본능을 버리지 못했다.
그 뿐 아니다. 게스트 최초로 운전대를 잡고 직접 차를 몰아 읍내에 다녀온 박신혜는 밍키를 산책시키고 계속 에디와 사피를 품에 안으며 동물사랑도 잊지 않았다. 사랑스러운 박신혜의 방문으로 활기에 넘치는 옥순봉 삼형제의 모습도 특별한 즐거움이었다.
‘삼시세끼’의 애청자이자 게스트로 세끼하우스를 싱그러운 향기로 물들인 '참 예쁜 게스트' 박신혜의 활약은 이번 주에 이어 다음주에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