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부여군은 28일 부여문화원 실내체육관에서 우리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알리고 축산농가의 발전을 위한 “제8회 축산인 한마음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장, 축산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해 축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 제고는 물론 친환경 축산물의 생산, 유통으로 군 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확고히 갖출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만남을 통해 우수 축산물생산기술을 습득하고 정보교류도 촉진하여 농가소득이 증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우리 군도 축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가축질병 발생근절, 친환경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