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녀 전성시대’ 유승옥, 영상무단 방영에 가슴성형 의혹설 해명

2015-08-2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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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방송인 유승옥 측이 가슴성형 의혹설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4일 MBC ‘다큐스페셜-머슬녀 전성시대’에 방송된 유승옥의 방영 분 중 가슴수술 의혹설에 대해 유승옥의 소속사 프로페셔널엔터테인먼트가 이미지 실추에 따른 여러 불이익에 해명 설을 내놓았다.

MBC 다큐스페셜 외주 제작팀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권유 받은 유승옥 소속사측은 촬영을 진행하던 중 사전 협의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마찰로 제작팀과 합의하에 촬영을 중단했고 유승옥 촬영 분은 방영되지 않는 것으로 쌍방 결정이 됐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24일 소속사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해당 방송 분인 비키니 착장과 운동 영상이 전파를 타게 되었고 촬영 당시 마찰로 인해 우려했던 장면 중 하나인 겨드랑이 부근의 블랙탄(몸에 바르는 검은색 액체)이 마치 가슴수술 흉터처럼 방영이 됐다.

이로 인해 유승옥의 가슴수술 흉터 의혹은 증폭됐고 지난 유승옥의 발언은 모두 거짓처럼 퇴색돼 네티즌들과 여러 관련주가 진실규명을 요구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유승옥 소속사는 27일 위와 같은 논란을 잠식키 위해 모 외과에서 X-RAY와 CT촬영을 진행해 보형물 미 삽입에 대한 진단서와 CT촬영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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