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가운데 한명이 퇴원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중 퇴원할 예정인 환자는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146번(55) 환자다. 메르스 환자 중 퇴원자가 추가된 것은 지난 6일 이후 22일 만이다. 146번 환자가 예정대로 퇴원한다면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명으로 줄어든다. 이에 따라 메르스 증상이 완치돼 퇴원한 사람도 141명으로 늘어났다. 관련기사"서울로 오세요" 시-日 피치항공 일본 관광객 유치 '맞손'정진엽 "국가 방역체계 재정비 복지사각지대 해소가 최우선 과제" 한편, 메르스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6일 이후 54일째 발생하지 않고있다.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48일째 발생하지 않아 36명을 유지했다. #메르스 #메르스 신규 퇴원자 #중동호흡기증후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