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원주 단계동에 위치한 파리크라상 베이킹센터에서 ㈜파리크라상, 원주시 푸드뱅크, 파리바게뜨 대표 가맹점과 '희망 나눔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협약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각 사 대표가 참석하며 협약 체결후 사회복지시설 아동 30명과 함께 케익 만들기 체험과 5백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파리크라상은 SPC그룹 계열사로 직영 점포인 파리크라상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인 파리바게뜨를 가진 유명 제빵업체다.
원주 태장 농공단지에 소재한 파리크라상 원주 공장에는 35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파리크라상은 원주시 장미공원길 43-6 송정빌딩 3층에 파리크라상 베이킹 센터를 이달에 개소하고 강원 지역의 제빵 기사와 바리스타, 샌드위치 기사 등의 기능 인력을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