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젝스 형곤, 김우주 병역기피 비난…뭐라했길래?

2015-08-27 17:25
  • 글자크기 설정

[사진=형곤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에이젝스 형곤이 과거 김우주 병역기피에 대해 비난했다.

지난 4월 형곤은 자신의 트위터에 "이젠 병역기피의 종류도 다양하네. 다 안 가려고만 하면 나라는 누가 지켜. 날씨도 점점 더워지는데 현역군들 파이팅 입니다. 올해로 예비군 훈련도 끝. 내년이면 민방위. 시간 빠르다"라는 글을 올렸다.
김우주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42차례에 걸쳐 정신과 진료를 받았고, "8년 전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했다" "귀신때문에 응급실에 실려 가기도 했다" 등 정신질환 환자처럼 행동했다.

담당의사가 환청과 불면증상이 있다며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했고, 정신질환 판정을 받은 김우주는 사회복무요원(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제보가 들어가면서 김우주는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한편, 27일 대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김우주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