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유재석이 과거 나경은이 무섭다고 말했다.
과거 SBS '붕어빵'에서 개그맨 염경환 아들 염은률은 유재석을 보자 "아줌마(아내 나경은)가 세상에서 제일 무섭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유재석은 “세상에서 제일 무섭지는 않다. 무서운 건 사실이지만"이라고 대답했다.
유재석 말을 듣던 염은률은 "우리 아빠는 엄마가 귀신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아빠가 술을 먹고 이불에 토를 해서 바닥에서 새우잠을 잔 적이 있다"고 폭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