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11시에 처음 방송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와 오버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온 실력파 여성 래퍼가 출연한다.
27일 Mnet은 ‘언프리티 랩스타2’ 개인티저의 마지막 두 주인공 효린, 수아의 모습이 담긴 티저영상(http://tvcast.naver.com/v/506348/list/45938)을 공개했다. 먼저 파워풀한 보컬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래퍼로 완벽 변신한 효린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에서 효린은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랩핑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티저를 통해 효린은 "잘할 수 있다. 실력으로 지적을 듣는 건 정말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 보여드리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수아(SUA)는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는 래퍼 중 가장 마지막에 밝혀져 호기심을 불러 모았던 인물. YG엔터테인먼트의 6년 차 연습생인 수아는 1999년생으로 ‘언프리티 랩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최연소 래퍼다. 방송을 통해 수아는 그동안 독기로 버텨온 6년의 연습생 생활 동안 갈고 닦은 랩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