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정보인협회 주관으로 이달 24~28일 진행되는 세미나는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개발 플랫폼 서비스인 IBM 블루믹스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하루 3시간씩 실제 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최신 블루믹스 기술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국IBM은 학생들이 IoT, 모바일, 데이터 분석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블루믹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세미나가 끝난 이후에도 교육 현장에서 블루믹스를 통한 실습을 지속할 전망이다.
권숙교 한국여성정보인협회장은 “전 세계 IT를 주도할 차세대 여성 IT 리더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