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동현이 예능에서 아빠 김구라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김동현은 "내 자식이 야동을 본다면 처음 본 날짜가 언제인지 거짓말 탐지기를 이용해 알아낼 것이다. 너무 어린 나이에 야동을 보면 남자와 여자의 아름다운 행위를 야한 것만으로 착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라는 보도자료를 통해 "18년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게 됐다. 집안 문제가 불거진 지난 2년 4개월간 참 많이 싸웠다. 날선 다툼이 계속 될수록 서로에게 큰 상처가 됐다. 그리고 동현 엄마의 채무는 끝까지 제가 마무리 짓도록 하겠다"며 이혼 소식을 직접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