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업대전은 국가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중·일 3국의 바이어를 초청하여 농촌, 산촌, 어촌의 창조경제 모델을 발굴하고 6차 산업화 우수 단체를 소개하는 행사로서, 전국 농산어촌의 우수한 농산물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선보여 농민들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시킴으로써 경기 불황을 공동으로 극복하는 한편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데 그 취지가 있다.
지난 20일 개막식 행사에 초청된 최성 고양시장은 축사에서 “미래 고부가치 산업인 6차 산업 육성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내년 산업대전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고양시농업기술센터, (대)고양국제꽃박람회, 영농조합법인 선인장 연구회가 공동 참여하여 세계71개국으로 수출되는 선인장과 최근 중국 수출이 크게 증가하는 다육선인장, 선인장을 가공한 빵류, 화훼브랜드 의류 등 다양한 6차 가공상품을 함께 전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