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잃은 젊음, 콜라겐부터 채워라?

2015-08-25 04:37
  • 글자크기 설정

[사진=타토아클리닉]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아름다움과 동안에 대한 욕망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이어져왔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은 본래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을 선호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 자리 잡은 주름과 볼륨 없는 얼굴은 동안과 점점 멀어지게 만들어 30~40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노화를 조금이라도 늦추고 싶어하는 이들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피부과나 성형외과 등 전문적인 방법을 찾는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동안 시술로 필러를 꼽을 수 있다. 필러 시술은 주름을 메워 푹 꺼진 볼륨을 채워주고 피부의 탄력까지 높여 줄 수 있어 그 수요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필러는 성분에 따라 종류가 나뉘며 그에 따라 유지기간도 각각 다르다. 가장 흔히 사용되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는 부드럽고 즉각적인 볼륨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유지기간이 1년 미만으로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시술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최근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여 볼륨은 물론 오랜 유지기간을 기대할 수 있는 4세대 콜라겐필러, 엘란쎄가 이목을 끌고 있다. 엘란쎄는 PCL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에 비해 최대 4배 이상의 지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단순히 꺼진 부위는 메워주는 일반 히알루론산 필러와는 달리 콜라겐을 직접 생성하도록 유도하여 볼륨감은 물론 피부의 탄력과 피부톤까지 밝게 개선해 주는 효과도 있다.

신사역에 있는 피부과 타토아클리닉 김남훈 원장은 "엘란쎄의 주 성분인 PCL은 FDA(미국식품의약국)와 CE(유럽연합안전관련규격)에 승인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며 "시술 후 2년이 지나면 체내에서 100% 생분해 되어 흡수 및 배출되기 때문에 체내에 남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