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드림스타트, 서비스 대상 가족 공연 교육

2015-08-22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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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드림스타트센터가 최근 서비스 대상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당놀이 공연 교육을 진행했다.

인터넷 과다사용의 주원인인 휴대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아동들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전문 공연팀에 의해 진행된 마당놀이 ‘스마트 흥보폰 놀보폰’은 흥부와 놀부 이야기를 각색한 이야기를 기반으로 전개됐는데, 관객도 참여하는 방식의 공연이 이뤄져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었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니어서 감성적 공감을 얻었고, 마당놀이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까지 소개하는 효과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서비스 대상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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