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드림스타트센터가 최근 서비스 대상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마당놀이 공연 교육을 진행했다.
인터넷 과다사용의 주원인인 휴대용 컴퓨터와 스마트폰의 올바른 사용법을 알려주는 마당놀이 공연으로 아동들이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인터넷 사용을 금지하지 않고 올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었다”며 “주입식 교육이 아니어서 감성적 공감을 얻었고, 마당놀이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전통문화까지 소개하는 효과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드림스타트센터는 서비스 대상 아동과 부모들을 대상으로 연중 다양한 교육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