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될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8회에서는 일 때문에 바쁜 하루를 보내는 엄마와 이와 반대로 남들보다 느리게 사는 딸의 갈등이 담긴다.
바로는 “사실 나도 어렸을 때 부모님이 맞벌이하셨기 때문에 항상 학교에 갈 때마다 엄마가 안 계셨고, 끝나고 집에 와도 엄마가 안 계셨다”며 ‘워킹맘’을 둔 주인공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했다.
주인공에게 “자기의 잠을 조금 줄이면서 자기 발전을 해, 엄마를 기쁘게 해드리는 것이 자식 노릇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이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하는 것이 고생하는 엄마의 노고에 보답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바로를 향해 “훌륭하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패널들과 방청객들 역시 박수와 환호를 쏟아냈다. 더욱이 주인공 역시 진심이 느껴지는 바로의 말에 연신 고개를 끄떡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