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스테이크, 최현석이 말하는 스테이크 주문 시 '꿀팁'은?

[사진=최현석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지난 19일 tvN '수요미식회'는 스테이크를 주제로 스테이크 맛집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수요미식회'의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최현석에게 "(스테이크집에 가면)메뉴판을 봐도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의 고충을 말했다.

이어 방송인 지상렬도 스스로를 '스테이크 무식자'라고 칭하며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를 주문할 때의 난처한 점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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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현석 셰프는 스테이크 고기의 종류를 설명하며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은 걸 원한다면 안심, 고기 본연의 풍미를 좋아한다면 립아이(등심), '고기는 씹어야 제맛이지'라고 생각한다면 채끝을 주문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이어 "어려우면 그냥 물어보면 된다. 어차피 레스토랑에 있는 사람들은 우리를 케어해 주기 위해 있는 사람들이라서 괜찮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