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다양화된 시민의 욕구에 적극적인 종합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운영중인 상록수 시민 사랑방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 사랑방은 2011년 11월 17일 개소돼 1일 평균 145명이 이용하고 있는데 각종 생활 민원 해결, 민원서류 발급, 경력단절 여성 및 중장년층 취업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는 어르신을 위한 발 마사지가 있으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인터넷 부스와 300여권의 장서도 비치하고 있다.
김형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 사랑방은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건강, 취업 등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시민 사랑방을 찾아주시기 바라며, 어떤 문제든지 해결해 드릴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