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희, 아이스링크에 선다! 영화 '국가대표2' 캐스팅 확정!

[사진 제공=웰메이드 예당]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진지희가 국가대표로 스크린에 컴백한다.

진지희가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창단 과정을 모티브로 하는 영화 '국가대표2'(가제)에 캐스팅됐다. YMCA 인라인하키 동호회 출신 선수 소현 역이다. 최연소 국가대표가 목표인 발랄한 성격의 소유자로 팀의 막내로서 분위기 메이커를 담당한다.

올해로 데뷔 13년 차를 맞이한 진지희는 영화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회초리' '인류멸망보고서' '고령화 가족' 등 유수의 작품들을 통해 어린 나이답지 않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 현재는 영화 '사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가대표2'는 2009년 개봉한 '국가대표' 후속작으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여자아이스하키팀의 창단과정을 모티브로 한다. 10월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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