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김태희 눈뜨자 시청률 올랐다…18%로 '자체최고시청률'

2015-08-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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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드라마 '용팔이'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다시 한 번 갱신했다.

오늘(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용팔이'는 18.0%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동 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숫자다. 또한 기존 자체최고시청률(16.3%, 8월 13일)보다 높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주원)의 여동생 소현(박혜수)의 갑작스러운 병세 악화로 태현에게 20억 원이라는 거액이 필요한 상황에서 깨어난 여진(김태희)이 이를 전해 듣고 거래를 제안하는 내용이 그려지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보였다.

한편 6회에선 여진이 살해 위협에 시달리고 태현이 여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내용이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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