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기 잊은 분양열풍]현대산업개발, 고덕숲 아이파크 250가구 분양

2015-08-2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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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108㎡ 총 687가구 규모...일반분양 90%가 전용면적 84㎡이하

고덕숲 아이파크 조감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64 일대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숲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지하3층~지상25층 13개동, 전용 59~108㎡ 총 687가구로 지어진다. 250가구로 구성된 일반분양 물량의 90%가 전용면적 84㎡이하 중소형 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가는 3.3㎡당 평균 1940만원 대로 책정됐다. 많은 일반분양 가구가 5층 이상으로 배정돼 조망과 일조권이 뛰어난 중·고층 가구 당첨 확률이 높은 것도 특징이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 편의성' 모두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덕숲 아이파크는 약 65만㎡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는 숲 속 아파트 단지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인 역세권 고덕숲 아이파크는 향후 지하철 9호선 4단계 구간 신설로 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게 된다. 9호선 환승역인 고덕역이 개통하게 되면 고덕숲 아이파크는 강남권으로 2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학군이 뛰어나 자녀를 둔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 1Km이내 거리에 많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중학교가 운영 중이고 한영중·한영고·한영외고 등 명문학군도 자리잡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관계자는 "녹지공간이 풍부한 자연환경에 편리한 교통, 명문학군 등 삼박자를 두루 갖춘 단지로 분양 전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뜨겁다"면서 "인근 3개 업무복합단지가 완료되면 7만6000여명 고용창출 효과로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유입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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