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경)는 20일 정부의 '2014회계연도 결산안' 심사를 위한 경제부처 정책 질의를 실시한다. 여야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세수 결손과 법인세 인상 문제 등이 전날 정책종합질의에 이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재경 예결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또한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야당이 우선순위로 꼽고 있는 재벌개혁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결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종합질의를 마쳤으며, 이날 경제부처 질의에 이어 21일에는 비경제부처를 상대로 질의할 예정이다. 관련기사베트남, "전자상거래 사업자 법인세 명확히 규정돼야"···법인세법 개정보험사 법인세·배당 늘어난다…금융당국, 해약환급금 준비금 제도개선 또 24∼27일에는 예결소위, 28일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경제부처 #법인세 #세수결손 #예결위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