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경제 부처 장관들을 상대로 세수 결손과 법인세 인상 문제 등이 전날 정책종합질의에 이어 주요 쟁점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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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재경 예결위원장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사진=남궁진웅 기자 timeid@]
또한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노동개혁과 야당이 우선순위로 꼽고 있는 재벌개혁에 대한 질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예결위는 지난 18∼19일 이틀간 종합질의를 마쳤으며, 이날 경제부처 질의에 이어 21일에는 비경제부처를 상대로 질의할 예정이다.
또 24∼27일에는 예결소위, 28일에는 전체회의를 열어 결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