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채용박람회는 관내 중장년 취업희망자와 구인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생산직, 단순직종 등 유사직종의 구인업체를 선정해 구직자들이 업체의 채용조건을 비교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맞춤형 채용박람회로 기획했다.
이번 소규모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 중 50여명이 현장면접을 실시했으며, 당일 구직등록자는 추후 다양한 구인업체의 알선을 통해 취업될 수 있도록 포천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를 전담해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포천일자리센터 최선경팀장은 “오는 9월 대규모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인업체에게는 구인해소를, 구직자에게는 보다 다양한 채용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전매칭을 통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 충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