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복지·범죄 사각지대 발굴위해 유관기관과 맞손

2015-08-19 14:4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성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19일 시청에서 안성경찰서(서장 서상귀)· 한국전력공사 안성지점(지점장 서용규)· ㈜삼천리 평택·안성고객센터(유민호 사정)와 ‘복지 및 범죄 사각지대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및 범죄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위기가구는 폭력 학대 등 범죄 피해에 노출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고, 범죄 피해자 역시 경제 주거 의료 등 복지 서비스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시와 4개 유관기관은 매월 정기적으로 위기가구를 방문하기로 했으며, 위기상황 파악이 용이한 전기 가스 검침원들을 통해 사각지대 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황은성 시장은 “복지 및 범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망이 한층 더 체계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당부한다"며 “시민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