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계양구,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협약식 체결

2015-08-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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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와 국가기초구역을 기반으로 한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계양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구청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박형우 계양구청장과 김종묵 인천계양우체국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을 했다.

인천 계양구,계양우체국과 업무협약식[사진제공=인천 계양구]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인 다섯자리 숫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국가기초구역번호란 국가를 지형지물, 인구 및 동일 생활권을 고려해 최소의 단위 구역으로 나눈 것으로 통계·소방·경찰·우편 등 범국가적 각종 구역을 표시하는 기본 단위로 활용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와 정보공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 활용, 우편서비스 집배 환경개선 등에 협력하게 되었다.

구 관계자는“협약을 통해 구민들의 도로명주소 인지도 상승과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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