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19일 시청 을지연습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 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7∼20일까지 실시되는 올해 을지연습은 전시·재난 등 비상상황에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시 직제 편성훈련과 시민의 안전, 국가 기반시설 보호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한편, 의원들은 을지연습에 참가한 군인, 공무원, 유관기관단체 직원들에게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비상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훈련 매뉴얼을 보완하고, 부서별 충무계획의 실행 가능여부 등을 더욱 세밀하게 확인해 내실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