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의정부와 서울북부의 종합병원인 추병원이 최신장비 및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심장 및 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심장혈관 센터를 오픈해 본격 진료에 들어갔다.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추병원은 국내외 심장혈관 진료 분야의 전문의인 박재홍 센터장을 영입해 5월부터 심장혈관 센터를 개설하였다. 외래진료 및 검사실도 대폭 강화하여 환자들에게 신속한 원스톱(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스톱(one-stop)형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관치료팀, 진단검사의학과, 내과, 영상의학과와의 진료 협진을 통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재홍 심장혈관센터장은 “모든 과정을 환자 중심으로 설 계 하였으며, 환자 최우선주의로 진료할 것이다. 추병원의 심장혈관 센터의 개설은 선진화된 의료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의정부 및 서울북부지역에서 최고의 센터가 될 것이다” 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추병원은 우수한 의료진과 함께 ‘모든 암’을 진단할 수 있는 PET-CT를 6월에 도입하여 2차 병원 급에서 3차 병원(대학병원)과 같은 진료를 실시하고 있고, 종합 검진센터, 척추센터, 관절센터와 전문 클리닉으로는 소화내시경 센터, 노인전용 병동, 인공신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내과(소화기.일반.신장,심장), 정형외과, 신경외과, 일반외과, 소아 청소년과, 치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응급의학과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