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UHD 채널 UMAX 드라마 ‘나에게 건배’ 자체 제작

[▲드라마 ‘나에게 건배’ 출연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재윤, 전헌태, 김난휘, 윤진서, 배누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케이블TV 초고화질(UHD) 채널 유맥스(UMAX)가 UHD 드라마 ‘나에게 건배’를 자체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본 인기 만화이자 일본에서도 드라마화된 신큐 치에 원작의 ‘와카코와 술’을 일본과 공동 제작하는 ‘나에게 건배’는 안주와 술 한잔으로 하루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리는 주당녀 ‘라여주’와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성 요리 드라마다.

‘나에게 건배’는 국내 UHD 채널에서 처음으로 제작하는 오리지널 UHD 드라마로, 영화형 화면구성과 UHD의 생생한 화면을 통해 시청자들의 시각과 미각, 감성을 자극할 계획이다.

배우 윤진서와 이재윤을 비롯해 배누리, 전헌태, 김난휘 등 연기파 배우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첫 대본 리딩부터 실제 촬영 현장에 버금가는 열띤 분위기를 만들며, 자신들의 명성에 걸맞은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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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케이블TV VOD 대표는 “‘나에게 건배’는 UHD의 대표주자인 한국과 일본의 공동제작도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나에게 건배’는 8월 중순 촬영을 시작해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