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2015 하반기 창업 실무교육’에 참여할 북부지역 여성 창업 희망자를 다음달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창업 실무교육은 여성 예비·초기 창업자들에게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최근창업트랜드, ▲창업프로세스, ▲창업자금조달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무역업 등 창업을 위한 기초교육 등을 배우게 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자 등으로, 약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북부여성비전센터는 9월 4일까지 센터 내 창업준비실에 입주할 북부지역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여성기업인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여성으로, ▲센터 IT전문기술과정 수강생 및 수료생, ▲센터 교육과정 수강생 및 수료생, ▲여성 예비 창업자 및 창업 후 2년 이내 초기기업인 중 1개의 항목을 충족시키면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는 9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입주기간은 6개월로 실적 평가 후 1회 연장이 가능하다. 월 관리비는 2만5천원, 관리보증금은 15만원(퇴실시 반환)으로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냉난방기, 초고속전용회선 인터넷, 촬영실 촬영장비 등이 지원된다.
신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9월 4일 18시까지 관련서류와 함께 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단, 공휴일 접수는 불가능하다.
이순늠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창업교육과 창업준비실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창업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 예비창업자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및 창업준비실 입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031-8008-80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