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이 애견 털 관리 기구인 그룸툴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반려동물의 털이 바닥에 떨어지기 전에 빨아들이는 것이 다이슨 그룸툴의 최대 장점이다. 호환 가능한 제품으로는 다이슨싸이클론 기술의 최고 혁신으로 꼽히는 다이슨 시네틱을 적용한 DC52 터빈헤드가 있다. DC52 터빈헤드는 오랜 기간 사용해도 흡입력을 잃지 않는 강력함을 특징으로 한다.
토비 사빌(Toby Saville) 다이슨 미생물학자는 “다이슨은 반려동물이 움직이면서 생기는 알레르기 유발물질을 처리하기 위해 그룸툴을 설계, 제작했으며 여기에 다이슨의 시네틱 싸이클론 분리 기술이 융합돼 건강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