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스크, 클라우드 성능·용량 높인 새 'SATA SSD' 출시

2015-08-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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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 [사진= 샌디스크]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플래시 저장 솔루션 기업 샌디스크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와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에 특화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 'SATA SSD'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ATA SSD'는 최대 1.6TB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처리속도와 복합적인 트랜잭션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스토리지 성능 및 용량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중심의 샌디스크 플래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초당 입출력 처리량의 가성비가 0.04러 수준으로 기준 'SATA SSD'의 3.50달러에 비해 크게 향상된 최고 가성비를 제공한다.

또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는 80마이크로초의 랜덤 읽기 및 쓰기 레이턴지로 99%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초당 530MB의 처리 속도로 최대 3만2000건의 4K 쓰기 'IOPS' 성능을 제공한다.

존 스카라무초 샌디스크 수석 부사장 겸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솔루션 총괄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의 고객에게 트랜잭션 중심의 애플리케이션은 큰 부담"이라면서 "샌디스크는 고객 서비스의 수준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2세대 클라우드스피드 울트라를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매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샌디스크코리아(02-6718-46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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