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14’ 제작진은 17일 밤 11시 3회 방송을 앞두고 이영애(김현숙)와 라미란(라미란), 조덕제(조덕제)의 코믹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언가 잔뜩 화가 난 이영애와 함께 머리를 감싸쥐고 코피를 흘리는 조덕제의 모습이 담겼다. 라미란은 특유의 얄미운 웃음을 지으며 폭소를 자아내는가 하면, 이영애의 매제 김혁규(고세원)가 두 사람을 태우고 놀란 표정으로 운전하고 있다.
‘막돼먹은 영애씨14’를 연출하는 tvN 한상재 PD는 “낙원사 새 사장 조덕제에 의해 부당하게 해고된 이영애와 라미란이 각자 자신만의 방법으로 유쾌한 복수를 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낙원사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김혁규가 남다른 활약을 펼치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