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올로케 영화,‘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로카르노영화제 대상

2015-08-17 15:27
  • 글자크기 설정

영화속 장면-화성행궁 복내당 [사진=수원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17일 수원지역에서 올로케한 홍상수 감독의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가 제6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 대상인 황금표범상을,주연 배우 정재영은 남우주연상 수상해 이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로카르노국제영화제는 1946년 첫 개막한 이후 스위스 최대의 규모와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영화제이자, 베를린 칸느 베니스 영화제 등과 더불어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권위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는 영화감독 함천수역의 정재영과 화가 윤희정역의 김민희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저녁을 먹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1월부터 한 달 가까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위치한 행궁동 일원에서 촬영을 했다. 영화 개봉은 오는 9월 하순으로 예정돼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