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여고 재학생 대상 ‘경리기초실무교육’ 실시

2015-08-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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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공회의소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정하록)는 지난 11~12일 경상북도교육청지원 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상지여자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방문 교육의 일환으로 취업을 앞둔 재학생 28명을 대상으로 ‘경리기초실무교육’을 처음 실시했다.

상주상공회의소와 상지여자고등학교 산학협력차원에서 이뤄진 이번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관내 기업에 취업할 경우 기업들에 경리업무를 습득하는 데 시간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재학생들뿐만 아니라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교육은 서울여대 경영학과 겸임교수이며 공인회계사인 장홍석 강사의 이론교육으로 △재무관리기초 △회계학기초 △세법기초 △회사법 기초 순으로 연습문제풀이와 함께 이뤄졌다.

또한 (유)무림세무법인 김태한 대표를 초청해 세무회계 실무를 중심으로 한 부가가치세, 원천세 실기교육을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특히 문답식 등으로 경리교육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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