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관장 배영호)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성남시·정선군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50인의 독도수비대 탐험활동 지난 8∼10일까지 독도일대에서 성황리 진행했다.
50인의 독도수비대 탐험활동은 시 청소년 20명과 강원도 정선군 청소년 30명이 함께하고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의 영토라는 것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독도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사랑의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한편 배영호 관장은 “강원도 정선군과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동반성장하는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면서 “성남시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시의 중추적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