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주 기업은행장(둘째줄 가운데)과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둘째줄 가운데 왼쪽), 정광태 독도사랑회 명예회장 겸 가수(둘째줄 가운데 오른쪽) 등이 해외캠프 참가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IBK기업은행은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청소년 역사교육 해외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IBK기업은행과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사장 길종성)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참가자는 전국 36개 고등학교에서 학교별 1명씩 추천받은 학생들로, 오는 14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홍커우 공원 윤봉길 의사 기념관 등 역사현장을 견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