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슈이치(사진, 왼쪽) 나가노현 지사가 김시성(사진, 우측) 강원도의회 의장에게 강원도의회 방문을 기념해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의회는 11일 오전 의회 회의실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한일교류를 위해 방문한 일본 나가노현(長野県) 아베 슈이치(阿部守一) 지사와 관계자들을 접견하고 상호 우호교류를 촉진해 나가기로 했다.
나가노현 방문단 26명과 강원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한일 의원간 친선 교류 활성화를 기념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의회 제공]
나가노현은 지난 198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지역으로 올림픽 개최의 경험을 살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및 한일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기 위해 내방하였다.
이번 내방에는 나가노현(長野県) 아베 슈이치(阿部守一) 지사를 단장으로 하기와라 키요시(萩原 清) 나가노현 7선의원 등 26명이 방문해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과 김동일 부의장 등 의장단을 만나 한·일간 친선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