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코스닥사 신후는 12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로 선임한 이장헌 씨를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장헌 회장은 전력 신기술인 에너지저장장치(ESS) 개발자다. ESS는 정부 전력 신기술 제1호를 획득했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 기술은 일본에서 발명특허를 획득했고, 앞서 7월 현지 공학박사, 변리사, 기술사로부터 기술평가서를 받기도 했다. ESS는 국내 인천신항, 삼성SDS를 비롯한 주요시설에 이미 반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