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파격적인 19금 컨셉의 신곡 '프리즈너'로 컴백한 스테파니가 화끈한 의상 컨셉을 밝혔다.
스테파니는 "이번 무대 의상이 라텍스 소재의 의상이라 살찌면 안된다"고 밝혔다.
스테파니는 "라텍스 소재의 의상이다. 살이 찌면 안된다. 이번에 활동할 때 안 먹을 예정이다"며 "튜브 재질로 옷을 얇게 만들어 몸매를 부각시켜달라는 윗 분들의 지시가 있었다. 지금 못먹고 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는 "오랜만에 무대위에 서서 활동하니 너무 기분이 좋다"며 "3년전보다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테파니의 새 디지털 싱글 ‘프리즈너(Prisoner)’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POP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련된 곡이다. 특히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그려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스테파니는 12일 MBC 뮤직 음악 프로그램 ‘쇼 챔피언’을 통해 정식으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