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가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의 임직원 봉사단이 장애 아동의 체험 학습 참여를 돕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뫔(몸과 마음)으로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은 한국타이어가 장애 아동들의 체험을 통한 성장을 돕고자 피자용 치즈를 만들거나 모자이크 공예 등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3년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동그라미 봉사단'을 발족하고 제3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운동화 만들기, 시각 장애인 보행 도우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봉사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타이어 임직원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참여하는 가족봉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또한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사회복지 기관에 차량과 타이어를 지원하고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돕는 ‘드림위드(Dream With)’ 사업 등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겠다"면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