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휘닉스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꽃차대전은 약 100여 팀에 이르는 전국의 실력 있는 꽃차인들이 모여 자신들 만의 아름다운 꽃차를 내어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꽃차대전에 출품된 작품들은 대전 첫 날인 8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둘째 날인 23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휘닉스파크 더 호텔 2층에 위치한 그랜드볼룸에서 일반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고객들은 아름다운 색, 향, 미를 갖춘 꽃차를 직접 관람하고 시음할 수 있다.
휘닉스파크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꽃 향기 방향제 만들기, 압화 공예 체험, 꽃차 이름 맞추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도 열린다.
특히 전시 첫 날인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꽃차, 산삼주 등을 구매할 수 있는 공개 경매 행사도 진행된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즐기기 위해 휘닉스파크를 찾아주신 고객들의 힐링여헹을 돕고자 이번 꽃차대전과 한국화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다”며, “인간의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해발 700m 청정고원에 위치한 휘닉스파크에서 꽃차향기 가득한 힐링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