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연주 기자 =배우 이태임이 드라마H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유일랍미' 출연을 확정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태임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에 출연한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내가 몸매만 좋은 줄 안다"며 억울한 표정으로 "난 피부도 좋다. 사람들에게 '피부가 좋단 말이에요'라고 말할 수도 없고"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태임이 출연을 확정한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 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 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태임은 극 중 드라마 작가 지망생 박지호 역으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