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진백림과 열애설 부인했지만…드러나는 정황

[사진출처=SNS]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하지원이 대만 배우 진백림과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드러나는 정황이 심상치가 않다.

10일 하지원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하지원과 진백림과 열애설에 대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지만 SNS 상에서는 하지원과 진백림의 열애설에 힘을 싣는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SNS에는 진백림과 열애설에 휩싸인 하지원, 둘이 비슷한 글 또는 이미지를 온라인상에 게재한 사실과 함께 인증샷이 올라왔다.

사진을 살펴보면 하지원과 진백림은 둘다 고양이를 안고 윙크를 하는 사진이라던가, 태양, 성운, 명화 클림트의 ‘키스’ 등을 게재한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기사

•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하지원 신임 대표 선임
• 하지원,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 위촉 "성실납세 중요성 알릴 것"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한·중 같은 소속사에 적을 두고 있는 사실 또한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여기에 하지원이 열애설 상대인 진백림과 한중 합작 영화 ‘목숨 건 연애’에 출연한다는 것 역시 의심을 부추기고 있다.

한편 ‘목숨 건 연애’는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