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민방위 사이버 교육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민방위대원의 교육편의를 위해 관내 거주하는 5년차 이상 지역·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2015년 민방위사이버 교육’을 실시한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웹사이트를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교육 사이트(www.cmes.or.kr) 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본인 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시간은 60분이며,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재예방, 응급처치 등 동영상 강의 50분, 간단한 객관식 문제 풀이 10분으로 진행된다.

사이버 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오는 9월, 11월 실시 예정인 비상 소집 보충훈련에 응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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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열 광주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이 왕성한 30대 직장인 민방위대원의 집합훈련 부담감 해소는 물론, IT세대들에 알맞은 시민중심의 생활 속 민방위를 실현해 민방위교육운영의 효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