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8에서는 최첨단 과학 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토론을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준형은 "'600만 불의 사나이'라는 드라마 속에서 나오던 기술들이 지금은 다 실제로 만들어졌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박준형은 "핸드폰 같은 기계는 꿈에도 못 꾸던 일이다. 옛날에는 장난감 무전기 아니면 종이컵에 줄을 연결해서 놀았다"고 말하자 MC 전현무가 박준형의 나이를 의심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과학 기술의 발달이 인간을 파멸로 이끌 것 같다'는 청년의 안건에 대해 중국 대표 장위안은 "과학 기술에 대한 맹신은 문제를 부를 수 있다. 지금은 과학 기술이 우리를 통치하고 있다"며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다.
과학 기술의 발전 뿐 아니라 위험성에 대한 G12의 다양한 생각은 오늘 밤 11시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