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2분기 실적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매출액이 역신장했다"며 "3분기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계절가전 매출액이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출점 가능성이 제한적이고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할 수 있는 후속 제품군이 약하다"고 설명했다.
2분기 매출액이 9683억원으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3% 증가한 422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김 연구원은 생활잡화 및 연관 상품 판매 확대는 매장 운영 효율 측면에서 긍정적이나 중장기적인 변수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